코바코,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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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코바코는 다음달 1일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비 할인 매체와 시간대를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코바코의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사업은 제품 경쟁력은 있으나, 비용 부담으로 선뜻 방송광고를 시도하지 못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코바코가 수행해온 사업이다.
지난 8년간 모두 626개 중소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제작비를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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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코바코는 다음달 1일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비 할인 매체와 시간대를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방송광고비의 70%를 할인해주는 지원 매체는 기존 5개(KBS·MBC·EBS·CBS·YTN)에서 <가톨릭평화방송>(CPBC)과 <원음방송>(WBS)을 더해 모두 7개로 늘린다. 주말 저녁, 출퇴근 시간 등 티브이(TV) 시청률과 라디오 청취율이 높아 광고주에게 인기가 높은 시간대에 중소기업 방송광고가 좀 더 자주 노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벤처기업과 기술혁신중소기업 등 자격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매달 20일까지 코바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바코의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사업은 제품 경쟁력은 있으나, 비용 부담으로 선뜻 방송광고를 시도하지 못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코바코가 수행해온 사업이다. 티브이 광고의 경우 제작비의 50%(4500만원 한도)까지, 라디오 광고는 70%(3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 8년간 모두 626개 중소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제작비를 지원 받았다.
최성진 기자 cs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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