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상장사 '주총 시즌'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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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상장사 중 12월 결산법인의 정기주주총회가 잇따라 열린다.
20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오는 22일 광주 유스퀘어 동산아트홀에서 광주전남 상장기업 중 처음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광주신세계 주주총회에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요구하는 소액주주들에 의해 표 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보해양조 29일, 금호타이어 30일, 부국철강이 31일 주주총회를 갖는 등 12월 결산법인 대부분이 3월 안에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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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역 상장사 중 12월 결산법인의 정기주주총회가 잇따라 열린다.
20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오는 22일 광주 유스퀘어 동산아트홀에서 광주전남 상장기업 중 처음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광주신세계 주주총회에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요구하는 소액주주들에 의해 표 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화천기공과 조선내화가 23일, 한국전력과 한전KPS, 금호건설, 남화토건, 고려시멘트가 28일 주주총회를 연다.
또 보해양조 29일, 금호타이어 30일, 부국철강이 31일 주주총회를 갖는 등 12월 결산법인 대부분이 3월 안에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화천기공은 올해 주주총회에서 정성창 전남대 경영학과 명예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고 보해양조는 김준 경방 회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올렸다.
금호타이어는 구한서 전 동양생명보험 대표이사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고, 남화토건은 신규 사외이사로 김성후 전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을 선출하고 상근감사로 노정채 상근감사를 재선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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