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31일까지 농촌지역 불법소각 집중단속…'산불예방’위해

김태완 기자 2023. 3. 20.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예방을 위해 31일까지 농촌지역 불법소각 단속에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농식품유통과, 자원순환과, 산림공원과 3개 부서 합동으로 이뤄지며 3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취약지역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내용은 농촌‧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이며 산불예방을 위한 입산자 흡연행위 금지, 소각 흔적이 보이는 폐드럼통 제거 등 계도와 홍보도 병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공원과 등 3개 부서 합동 점검반 편성
서산시청 전경.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예방을 위해 31일까지 농촌지역 불법소각 단속에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농식품유통과, 자원순환과, 산림공원과 3개 부서 합동으로 이뤄지며 3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취약지역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내용은 농촌‧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이며 산불예방을 위한 입산자 흡연행위 금지, 소각 흔적이 보이는 폐드럼통 제거 등 계도와 홍보도 병행된다.

시는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처분할 계획이다.

구상 부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