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30억 목표…충북 고향사랑기부금 운용위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가 고향사랑기부금 운용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민간 위원 9명 등 12명으로 구성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이날 충북연구원에서 첫 위원회를 열고 올해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 위원회는 올해부터 모금을 시작한 고향사랑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운용계획 수립, 결산 심의, 기금사업 선정과 평가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을 앞으로 2027년까지 3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가 고향사랑기부금 운용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민간 위원 9명 등 12명으로 구성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이날 충북연구원에서 첫 위원회를 열고 올해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 위원회는 올해부터 모금을 시작한 고향사랑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운용계획 수립, 결산 심의, 기금사업 선정과 평가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을 앞으로 2027년까지 30억 원으로 설정했다. 기부금은 의료비후불제 연계 사업에 우선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현재 출향인사 100여명이 고향사람기부금을 기탁했다. 모금 총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은 모금도 중요하지만 기부금의 의미 있는 사용이 더 중요하다"면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원칙으로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자발적으로 금전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1월 시행했다. 지자체는 기부액에 따라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윤 "김건희, 악마화 억울함 있지만 국민께 미안함이 더 커"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
- 지상렬 "주량? 3일 동안 소주 110병 마셨다"
- 게이 유튜버 김똘똘 "고1 때 아웃팅 당해…'더럽다' 욕 문자 트라우마"
-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지드래곤 다시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