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무심천 벚꽃 안전관리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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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이 벚꽃 개화기를 맞아 무심천변 안전 관리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20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지역 내 벚꽃이 오는 27일부터 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분이 무심천변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관련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무심천변 벚꽃은 이번 주말인 4월 1~2일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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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7일 개화 주말 만개…푸드트럭 운영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벚꽃 개화기를 맞아 무심천변 안전 관리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20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지역 내 벚꽃이 오는 27일부터 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분이 무심천변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관련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푸드트럭 축제도 진행된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불법 노점상을 엄정 대응하고, 환경 정비 등에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올해 무심천변 벚꽃은 이번 주말인 4월 1~2일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사흘간 청주대교∼용화사 구간 350m에서 푸드트럭 20대가 합법적 허가를 받아 음료, 스낵, 베이커리, 식사류 등을 판다.
이 시장은 이날 또 "청주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에 선정됐다"며 "후속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철도산업 기업들이 집적될 수 있도록 적극적 유치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천안에서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다"며 "동절기 공사 중지로 본격적인 공사가 재개되는 만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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