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가을야구 정기예금' 출시…1조 한도

BNK부산은행은 부산 연고 프로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2023년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17년째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올해는 총 1조 원 한도로 5월 31일까지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300만 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본이율은 연 3.35%를 제공한다. 우대이율은 △롯데자이언츠 우승 기원 0.2%포인트 △비대면 채널 가입 0.1%포인트 △신규 고객 우대 0.1%포인트 △포스트시즌 실적에 따라 최고 0.3%포인트로 최고 연 4.05%까지 받을 수 있다.

판매 수익금으로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올해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전준우 선수가 부산은행 사직운동장지점에서 가을야구 정기예금 1호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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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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