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적극대응' 중부해경청 서특단, 대청특수진압대 청사 착공

정진욱 기자 2023. 3. 20.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서특단')은 최근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에서 대청특수진압대 신축 청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특단은 2017년 4월 서해 5도등 최북단 해역에서의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및 경비·작전 전담을 위해 창단됐으며, 대청특수진압대는 창단 후 현재까지 자체 청사 없이 임시로 청사를 사용해 왔다.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은 "대청특수진압대 신축 청사가 준공되는 날까지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청특수진압대 조감도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서특단’)은 최근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에서 대청특수진압대 신축 청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특단은 2017년 4월 서해 5도등 최북단 해역에서의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및 경비·작전 전담을 위해 창단됐으며, 대청특수진압대는 창단 후 현재까지 자체 청사 없이 임시로 청사를 사용해 왔다.

신축청사는 3월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해경은 청사가 건립될 경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및 작전대비 태세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은 "대청특수진압대 신축 청사가 준공되는 날까지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