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감독의 극찬…"김민재처럼 하는 선수 본 적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선두를 지휘하고 있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국가대표 '괴물 수비수' 김민재를 극찬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스타디오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에서 치러진 토리노와의 2022~2023시즌 세리에A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한 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을 통해 "항상 경기에서 눈에 띄는 몇몇 선수들이 있는데, 김민재는 다른 선수들에게선 본 적 없는 플레이를 한다"고 엄지를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토리노에 4-0 대승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선두를 지휘하고 있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국가대표 '괴물 수비수' 김민재를 극찬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스타디오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에서 치러진 토리노와의 2022~2023시즌 세리에A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한 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을 통해 "항상 경기에서 눈에 띄는 몇몇 선수들이 있는데, 김민재는 다른 선수들에게선 본 적 없는 플레이를 한다"고 엄지를 세웠다.
이어 "조반니 디로렌초, 빅터 오시멘, 김민재, 아미르 라흐마니 등은 훌륭한 성격과 개성이 있다. 이 선수들은 동료들에게 평온과 힘을 준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이날 선발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며 무실점 완승에 이바지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새 대표팀 감독의 첫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민재는 소속팀 일정으로 대표팀 소집일인 20일보다 하루 늦은 21일 오전 입국해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할 예정이다.
승점 71(23승2무2패)을 쌓은 나폴리는 2위 라치오(승점 52)와의 승점 차를 19점으로 벌리며 우승에 더 다가섰다.
나폴리는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뛴 1989~1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