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17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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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올해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를 결과 34개 신청 신청 기업 중 17개 드론기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드론기업의 사업 규모와 적정성에 따라 국비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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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과 예산 17개, 48억원으로 확대
이번에 선정기업은 두시텍, 호정솔루션, 스타맨, 듀링, 파블로항공, 스카이엔터프라이즈, 대한민국항공회, 바이로봇, 한컴인스페이스, 해양드론기술, 두타기술, 캠틱종합기술원, 무한정보기술, 메이사, 나르마, 헥사팩토리, 씨너렉스 등 17개 기업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018년부터 드론 우수기업 조기 상용화를 위해 사업 모델 실증을 통해 우수 시업을 지원하고 드론 육성의 상용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원기업수(예산)은 2018년 7개(40억원)에서 올해 17개(48억원)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올해 드론의 공공활용 확산과 고도화 기술, 개발 드론 공연 및 레저 스포츠 육성을 위해 △초정밀 GPS 보정신호(KASS) 수신 개발·실증과 △자율공중회피장치 △국산 고효율 드론모터 개발 △드론 레저스포츠 개발 등을 지원사업 공모시 우선과제로 제안했다.
세계 드론 시장은 올해 390억달러로 우리 돈 50조 8209억원 규모다. 국토부는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드론기업의 사업 규모와 적정성에 따라 국비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국내 드론 기술이 점차 고도화돼 정밀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드론 공연과 드론 레저 스포츠도 세계인이 즐길수 있는 K-드론 문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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