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육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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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전북도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대학의 풍부한 인적 역량 및 시설 자원을 활용해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고교 학생에게 다양한 학습 및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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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전북도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대학의 풍부한 인적 역량 및 시설 자원을 활용해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고교 학생에게 다양한 학습 및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비전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전북도로부터 2억29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남원과 김제, 고창 등 7개 중·고교에서 ▲비전+ 창의 융합 AI 메이커톤 프로젝트 ▲자율주행 자동차 키트 제작 및 주행 실습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18개 프로그램을 밀도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 산학협력단 이근상 단장은 "챗GPT, 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필수기술 활용 능력에 발맞춰 전북지역 중고교 학생들의 창의혁신역량과 실무역량을 키워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로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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