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실적 달성' 창원시,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 평가 '최우수'

지난해 수출실적 대비 112% 성장, 1억 5200만달러 달성!

창원시가 2023년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출시책 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농·축·임산 분야, 수출 촉진 대책 수립, 수출실적, 수출 신장률, 농식품 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총 9개 분야 18개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창원시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1억 5200만달러로 2021년 1억 3600만달러보다 112% 상승한 것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해 수출 실적과 신장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의 이같은 성과는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현지 판촉전 등의 활발한 홍보로 이루어낸 것이며, 수출분야 유관기관과 농식품 생산·수출업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으로 이룰 수 있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올해도 농식품 수출 인프라를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창원시 수출 실정에 맞는 지원시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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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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