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번기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여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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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 여건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농촌에 꼭 필요한 인력"이라며 "외국인 근로자가 건강하게 근로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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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 여건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도․시군 합동으로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른 고용주와 근로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임금 지급 방법, 고용주와 근로자 만족도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전남도는 이번 조사와 점검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계절근로자 근무에 따른 적법한 행정지도를 할 방침이다.
또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하루빨리 적응해 농촌에 필요인력이 원활히 수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농촌에 꼭 필요한 인력”이라며 “외국인 근로자가 건강하게 근로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법무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농어업 분야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으로 지난해(1천230명)보다 3.3배 증가한 3천773명을 배정받았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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