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호 증평군의원 "정확한 돌봄수요 파악 우선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이 돌봄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정확한 돌봄수요 파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증평군의회 최명호(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의원은 20일 열린 18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아동 돌봄정책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돌봄기관 확대엔 시설비와 인건비 등 많은 예산이 수반되므로 정확한 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기존 서비스 향상과 유관기관 협력으로 돌봄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돌봄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정확한 돌봄수요 파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증평군의회 최명호(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의원은 20일 열린 18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아동 돌봄정책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돌봄기관 확대엔 시설비와 인건비 등 많은 예산이 수반되므로 정확한 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기존 서비스 향상과 유관기관 협력으로 돌봄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어린이집 등원 영유아 1100여 명 중 돌봄 서비스인 연장 보육 신청자는 영유아 인구의 28%인 월평균 483명이다. 초등학생도 이 정도 돌봄 수요가 있다고 보면 잠재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며 정확한 돌봄 수요 파악으로 돌봄정책 실효성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이어 "돌봄 서비스 시간보단 질이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필요하면 군비로라도 어린이집 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이날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와 군수가 제출한 조례안과 일반의안 5건을 심의·의결한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도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윤 "김건희, 악마화 억울함 있지만 국민께 미안함이 더 커"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
- 지상렬 "주량? 3일 동안 소주 110병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