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강성희 후보, 수소도시 완성 위해 전주·완주 통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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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앞으로 다가온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전주·완주 수소동맹을 통한 수소도시 완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 후보는 20일 전북도의회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갖고 "수소의 생산과 저장·운송, 활용의 3박자를 갖춘 '수소 경제 1번지 전북의 메카, 수소도시 전주'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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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16일 앞으로 다가온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전주·완주 수소동맹을 통한 수소도시 완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 후보는 20일 전북도의회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갖고 “수소의 생산과 저장·운송, 활용의 3박자를 갖춘 ‘수소 경제 1번지 전북의 메카, 수소도시 전주’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전북은 국내 중대형상용차 생산의 95%를 담당하는 핵심 거점이자 전북 제조업의 20%를 차지하는 주력산업이라고 분석하고, ‘수소차 특구’를 조성해 ‘수소상용차 융복합 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후보는 이를 위해 국회 의결로 ‘중대형상용차 산업 정책협의회’ 신설과 중대형 상용차산업의 미래 전략 수립 및 정책 발굴, 사업체 지원 및 노동자 고용안정 방안 마련, 노후 중대형상용차의 조기폐차 지원 등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 후보는 이어 국내 유일의 수소 버스생산지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수소상용차 특화기지’로 육성하고 글로벌 기지로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성희 후보는 “전주·완주는 이미 2019년 12월 수소시범도시로 지정돼 다양한 수소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한 상생형 수소 도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저 강성희, 수소도시 완성과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주민의 뜻과 마음을 모아 전주·완주 통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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