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송도교회, 성전 리모델링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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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은 포항송도교회(담임목사 김휘동)는 3월 19일 오후 4시30분 성전 리모델링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2부 성전 리모델링 입당감사는 건축위원장 최인호 장로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건축위원 총무 지성필 집사의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전 포항남노회장 김의환 목사(포항연일교회)의 입당감사기도, 감사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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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은 포항송도교회(담임목사 김휘동)는 3월 19일 오후 4시30분 성전 리모델링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노관 집사를 비롯해 권사 6명(이경화, 김순진, 이경숙, 남말림, 최경화, 곽연자, 박말복, 홍성화)에 대한 은퇴식과 성경 필사본 증정식도 함께 마련됐다.
성전 리모델링은 창립 70주년에 맞춰 계획됐으나,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2022년 11월부터 4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입당예배를 드렸다.
김휘동 담임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포항남노회 장로회장 박인엽 장로(포항중앙교회)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 이순창 목사(서울연신교회)가 학개 2:6~9을 통해 '나중 영광이 크리라'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순창 총회장은 "예배를 귀하게 여기고 성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복이 넘칠 것"이라며 "눈물과 기도로 성전을 세운 만큼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은혜가 넘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성전 리모델링 입당감사는 건축위원장 최인호 장로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건축위원 총무 지성필 집사의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전 포항남노회장 김의환 목사(포항연일교회)의 입당감사기도, 감사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3부 은퇴식은 은퇴자 소개와 은퇴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전회장 조근식 목사(포항침례교회)의 은퇴기도, 선포, 은퇴패 및 기념품 증정으로 마련됐으며, 성경필사본 증정식이 이어졌다.
5부 축하 및 공연은 포항남노회장 이용만 장로(포항대송교회)와 포항노회장 조현문 목사(꿈꾸는교회)의 축사에 이어 우주호 교수 등의 축하연주, 문익환 장로의 광고, 전 포항남노회장 김원주 원로목사(포항소망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건축위원장 최인호 장로는 "리모델링이 진행됐던 짧은 기간 동안 하나님의 이끄심을 경험했다"며 "기도와 헌금으로 동역하고 헌신하신 성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송도교회는 지난 1952년 12월 포항양육원에서 10여 명이 모여 창립예배를 드린 뒤, 1957년 포항동부교회에서 송도교회로 명의를 변경했다.
그동안 포항시민교회와 제2송도교회, 포항꿈꾸는교회, 러시아 송도교회 개척 등 복음전파에 매진했으며, 2010년 김휘동 목사가 제5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뒤 창립 60주년 기념 필리핀 듀마게티 선교지 교회 설립 등 국내외 선교사역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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