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울경 대기 건조 지속…내일 남해안 봄비

김진성 2023. 3. 20.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20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부산 11.3도, 울산 7.2도, 경남(창원) 7.6도로 기록됐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울산과 경남내륙(밀양, 합천, 의령, 창녕, 하동, 함양, 거창, 산청, 창원)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부산과 경남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큰 일교차…건강관리 유의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월요일인 20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부산 11.3도, 울산 7.2도, 경남(창원) 7.6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8도, 울산 18도, 경남 17~21도로 전날인 19일(17~20도)과 비슷하겠고 평년(14~17도)보다 2~5도 높겠다.

20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울산과 경남내륙(밀양, 합천, 의령, 창녕, 하동, 함양, 거창, 산청, 창원)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부산과 경남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오는 21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경남남해안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남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부산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