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청 편의성 높이는 ‘TV 자막 설정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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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개인별 니즈에 따라 자막 크기와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TV 자막 설정 기능'을 도입하며 시청 편의성을 강화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소음이 심한 곳이나 조용히 시청해야 하는 환경에서도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자막과 함께 콘텐츠를 보길 원하는 시청자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면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위해 훌륭한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뿐만 아니라, 회원분들의 시청 경험을 증진할 수 있는 기능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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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크기 3단계, 자막 스타일 4개 버전으로 조정 가능
회원별 맞춤형 콘텐츠 시청 환경 제공
넷플릭스가 개인별 니즈에 따라 자막 크기와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TV 자막 설정 기능’을 도입하며 시청 편의성을 강화한다.
‘TV 자막 설정 기능’을 통해 자막 크기를 ‘작게, ‘중간’, ‘크게’ 등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자막 스타일도 4개 버전 중 선택할 수 있다. 흰색 텍스트에 배경 없이 검은색 그림자가 더해지는 ‘그림자 효과(Drop Shadow)’를 포함해, 검정색 배경에 흰색 텍스트의 ‘어둡게(Dark)’ 버전, 검정색 배경에 노란색 텍스트의 ‘대비(Contrast)’ 버전, 흰색 배경에 검정색 텍스트의 ‘밝게(Light)’ 버전 등으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TV 자막 설정 기능은 일반 자막을 포함해, 청각장애인용 자막에도 모두 적용 가능하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소음이 심한 곳이나 조용히 시청해야 하는 환경에서도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자막과 함께 콘텐츠를 보길 원하는 시청자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면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위해 훌륭한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뿐만 아니라, 회원분들의 시청 경험을 증진할 수 있는 기능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가 경기 불황 속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20일(현지시간) 넷플릭스 내부 자료를 인용, 광고 요금제 출시 두 달 만에 미국에서 월간 활성사용자 수가 약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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