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1530만원 기탁

강정태 기자 2023. 3. 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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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이 2022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153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창원시 접견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김영원 BNK경남은행 고객지원그룹장 등 경남은행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홍 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기탁 해주시는 BNK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창원국가산단 2.0 유치'와 함께 또 한번의 창원 대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 이 기금을 귀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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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총 16억3100만원 전달…시 복지사업 등에 활용
20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BNK경남은행의 적립기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이 2022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153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창원시 접견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김영원 BNK경남은행 고객지원그룹장 등 경남은행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지난 1년 간 사용한 제휴카드(새창원사랑카드 등 3종) 이용금액의 0.2~0.5%를 적립한 것이다.

BNK경남은행이 2010년부터 13년 간 시에 전달한 적립기금은 총 16억3100만원이다. 이 기금은 창원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 그룹장은 “해마다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창원시민을 위한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기탁 해주시는 BNK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창원국가산단 2.0 유치’와 함께 또 한번의 창원 대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 이 기금을 귀히 쓰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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