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프리미엄에 더한 가성비…골프존데카 GB레이저 라이트2 출시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향상된 성능과 합리적 가격의 GB레이저 라이트2를 공식 출시했다.

2020년 출시된 GB레이저 라이트는 가성비 거리측정기로 현재까지 3만90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3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인 GB레이저 라이트2는 골프버디의 프리미엄급 레이저 거리측정기에 들어간 기능을 업그레이드 장착하면서도 가격은 크게 낮춘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고사양 제품에만 적용되던 ZST기술이 탑재되 0.2초 만에 목표물 거리 정보를 알 수 있고, 2m의 짧은 퍼팅 거리부터 최대 800m까지의 티샷 거리까지 6배율 브라이트 뷰파인더를 통해 측정할 수 있다. 파인더 모드와 졸트 기능, 고저차(슬로프) 기능도 장착됐다. 디자인 면에서도 속선 바디와 상하 퀄팅 패턴으로 그립감과 편의성을 극대화 했으며, IPX4 수준의 생활 방수도 가능하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는 "라이트 시리즈는 대한민국 대표 레이저 거리측정기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으며 골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레이저 라이트2를 통해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