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성공 기원 '태권도 갈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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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아메리칸 갓 탤런트 출연팀 태권도 공연 갈라쇼'가 강원대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올 8월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이상민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한기호·허영·노용호 국회의원, 신경호 도교육감, 김명선 도행정부지사, 정광열 도경제부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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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입장권 초과 배포, 공연장 입장 못해 항의 소동도
지난 19일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아메리칸 갓 탤런트 출연팀 태권도 공연 갈라쇼'가 강원대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올 8월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이상민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한기호·허영·노용호 국회의원, 신경호 도교육감, 김명선 도행정부지사, 정광열 도경제부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세계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배우 이필모씨의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다. 이후 세계격파위원회의 위력격파시범이 진행됐다.
마지막 공연은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서 '골든 버저(본선 직행)'를 울렸던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이었다.
한편 이날 입장권을 미리 받고 서울, 경기, 강릉, 동해 등에서 온 수백여명의 시민들이 좌석 부족으로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해 주최 측에 항의를 하기도 했다.
춘천의 한 지역 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4시부터 1시간 공연인데 4시 40분에 들어갔다. 앞줄부터 국회의원, 가족 등 관계자들만 몇 백명 자리 차지하고 시민들은 결국 들어가지도 못했다. 행사 허술하다. 차라리 돈을 받고 지정석 해라' 등 지적도 있었다.
주최측은 강원대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의 관람 좌석보다 1000장 이상의 무료 입장권 티켓을 시민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올 8월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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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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