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끝난 모란트, 21일 댈러스전 결장

이재승 2023. 3. 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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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당장 에이스와 함께 하지 않는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의 자 모란트(가드, 191cm, 79kg)가 이내 돌아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모란트가 완연하게 돌아와 공격을 끌어준다면 우선 생긴 전력 누수는 상당 부분 줄일 전망이다.

 한편, 멤피스는 모란트가 뛰지 않는 동안 전력 구성이 여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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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당장 에이스와 함께 하지 않는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의 자 모란트(가드, 191cm, 79kg)가 이내 돌아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모란트는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 돌아올 예정이었다. 불필요한 행동으로 8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그는 이날 출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모란트는 이날 자리를 비운다.
 

멤피스는 모란트의 징계가 끝이 났음에도 그를 당장 선수단에 포함하지 않았다. 빠져 있는 동안 자신의 행도에 반성해야 했고, 상담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봐야 했기에 그간 경기력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간을 갖고 몸 상태를 좀 더 점검하고 다시금 뛸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된다.
 

모란트의 복귀가 미뤄진 점은 멤피스에게 아쉬울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온전한 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 모란트가 완연하게 돌아와 공격을 끌어준다면 우선 생긴 전력 누수는 상당 부분 줄일 전망이다. 그는 이번 시즌 결장 전까지 53경기에서 경기당 32.5분을 소화하며 27.1점(.463 .316 .744) 6리바운드 8.2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한편, 멤피스는 모란트가 뛰지 않는 동안 전력 구성이 여의치 않았다. 이달 중에 돌아올 예정이었던 스티븐 애덤스가 여전히 출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브랜든 클락이 이번 시즌을 마감했기 때문. 여기에 모란트가 물의를 일으키면서 졸지에 주요 전력 세 명이 내리 제외가 됐다. 그럼에도 멤피스는 모란트가 빠진 8경기에서 최근 연승을 포함해 5승을 수확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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