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피크닉 페스티벌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개최

이복진 2023. 3. 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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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나 도심에서 즐기는 초여름의 음악 피크닉 '2023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88 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2018년 도심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콘셉트로 개최된 페스티벌은 그간 K팝, 재즈,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보이면서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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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나 도심에서 즐기는 초여름의 음악 피크닉 ‘2023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88 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2018년 도심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콘셉트로 개최된 페스티벌은 그간 K팝, 재즈,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보이면서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아울러 주최측은 최근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페스티벌의 첫 날에는 세련된 EDM 사운드를 선보이는 듀오 ‘루트원’, 밴드부터 디제이까지 다채로운 사운드를 무대에서 선보이는 ‘숀(Shaun)’, 인디 씬(Scene)의 대세 밴드로 떠오른 ‘너드커넥션’, 2019년 인기 밴드 경연 프로그램인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지도를 쌓은 밴드 ‘루시’, 특유의 로파이 감성으로 마니아층을 사로잡은 ‘92914’, 그리고 섬세한 감정 표현과 탁월한 라이브 실력의 뮤지션인 ‘선우정아’와 감각적인 가사와 탁월한 보컬로 페스티벌 섭외 1순위인 ‘십센치’가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에는 감성적인 보컬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차우’,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를 선사하는 ‘다린’, 아이돌을 넘어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하이라이트’ 그리고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으며 동료 뮤지션들로부터 워너비 뮤지션으로 손 꼽히는 ‘크러쉬’가 무대를 선보인다.

주최·주관사인 비이피씨탄젠트의 김은성 대표는 “작년 페스티벌에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에는 더욱 다양해진 장르와 한층 두터워진 라인업 등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찾아 뵙겠다”며 “4월에 발표될 최종 라인업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크뮤직’은 지난 14일부터 정가에서 15% 할인된 가격의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 중이다. 일자별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이번 얼리버드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위메프 티켓 그리고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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