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 제17기 영재교육원 입학…창의융합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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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초·중 학생 6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2007년 설립, 그동안 초·중 수학 과학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조기 발견하고,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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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월 토요일 통합반 4개 과정 102시간 운영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초·중 학생 6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2007년 설립, 그동안 초·중 수학 과학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조기 발견하고,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영재수업은 매월 토요일에 수학·과학 통합반 4개 과정을 연간 10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창의융합 수학·과학 심화 내용, 혁신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활동, 4차 산업혁명 시대 도구 활용교육, 현장체험학습 등이다.
입학생 나관영 학생은 “앞으로 영재수업을 받으면서 친구들과 새로운 주제로 함께하는 공부와 체험활동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관 서천교육장은“바쁘게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영재교육원 입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길러 자신의 삶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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