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무료 마을 세무사' 운영…"세금 고민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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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을 세무사는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군민들이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마을 세무사 연락처를 통해 전화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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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을 세무사는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군민들이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마을 세무사 연락처를 통해 전화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제도가 생활이 어려운 군민과 영세 사업자의 세금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18년부터 마을 세무사(2명)를 위촉해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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