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순신 순국공원' 명칭 공모…장군 위상 투영 이미지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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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이순신 순국공원 명칭 공모전' 신청을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순신 순국공원은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남해군 고현면 이락사 일대와 관음포 전투지에 조성된 공원이다.
명칭 공모는 기준 공원 이름에 포함된 '순국'에서 오는 엄중함, 슬픈 이미지를 벗어나 이순신 장군의 위상을 투영하는 새로운 이미지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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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이순신 순국공원 명칭 공모전' 신청을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순신 순국공원은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남해군 고현면 이락사 일대와 관음포 전투지에 조성된 공원이다.
명칭 공모는 기준 공원 이름에 포함된 '순국'에서 오는 엄중함, 슬픈 이미지를 벗어나 이순신 장군의 위상을 투영하는 새로운 이미지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 2명 각 20만원, 장려 5명 각 10만원의 상금도 있다.
선정은 군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사 과정을 거쳐 5월 8일 개별 연락 후 군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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