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성균관장에 최종수 前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
김한수 종교전문기자 2023. 3. 20. 10:26
유교를 대표하는 성균관장에 최종수 전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성균관은 지난 17일 서울 유림회관에서 총회 대의원 978명 중 665명이 참석한 투표에서 최종수 후보가 602표를 얻어 제34대 성균관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최종수 관장은 경기도 과천 출신으로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 부관장,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 전국문화원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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