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학부모 행복학교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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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학부모 행복학교' 연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구현을 위한 학부모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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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학부모 행복학교' 연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구현을 위한 학부모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부모가 요구하는 맞춤형 주제를 선정하고 유명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수 주제는 학부모들의 관심도와 부산교육 정책 방향을 반영해 △학생 인성교육 및 학력 신장 △부모-자녀 소통 △아침 체인지(體仁智) △올바른 자녀 양육 △미래 디지털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학부모 행복학교 1기는 오는 31일과 4월1일 2일동안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연수에서는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으로 유명한 한재우 강사가 '학부모와 함께 하는 혼공법'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준현 시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의 관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행복한 가족관계를 위해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학부모에게 더 나은 부모교육을 제공해 행복한 부산교육을 이끌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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