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하면 할인"…단양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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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나선다.
단양군은 한국관광공사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시범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단양 등 전국 9개 지자체가 신규 선정됐다.
단양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관광지 입장료를 포함해 각종 체험 행사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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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내륙 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나선다.
단양군은 한국관광공사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시범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단양 등 전국 9개 지자체가 신규 선정됐다.
단양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관광지 입장료를 포함해 각종 체험 행사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군은 관광·체험시설 7곳과 숙박·휴양시설 3곳 등에서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양에는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지정된 관광지가 3곳에 달한다.
또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고수·천동·온달동굴, 소백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이곳에서 패러글라이팅·카약 등 다채로운 레저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군은 내륙 관광1번지 단양에서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 구축 등 작업을 오는 5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6월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참여 업체를 추가 발굴하는 한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다누리아쿠아리움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과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6월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각종 할인혜택이 시행될 수 있도록 세부 운영 준비 작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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