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2030엑스포 유치응원 ‘오륜대 신선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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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는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오륜대 신선학교'를 다음 달 1∼9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재윤 구청장은 "2030 엑스포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주민이 따뜻한 봄 하늘 아래 신선이 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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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부산 금정구는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오륜대 신선학교’를 다음 달 1∼9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의 대표 관광지인 회동호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섯 신선이 노닐 만큼 아름다운 오륜대 신선 설화를 봄의 자연 속에 녹여낸 관광프로그램이다.
구는 삼강오륜 뮤지컬, 신선놀음, 신선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다섯 번째 신선은 바로 당신’이라는 콘셉트로 상현마을 광장에 조성한 네 개의 신선 캐릭터 조형물을 포토존으로 활용한다.
이번 오륜대 신선학교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구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김재윤 구청장은 “2030 엑스포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주민이 따뜻한 봄 하늘 아래 신선이 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ordly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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