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레슬링부,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서 '단체 3위'

윤난슬 기자 2023. 3. 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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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레슬링부는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개인전 1위 등 메달을 휩쓸며 단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1위(2명), 2위(1명) 3위(4명)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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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레슬링부는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개인전 1위 등 메달을 휩쓸며 단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레슬링부는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개인전 1위 등 메달을 휩쓸며 단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1위(2명), 2위(1명) 3위(4명)를 차지했다.

특히 윤건형(운동처방학과 4학년) 학생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87㎏급에, 윤동현(운동처방학과 2학년) 학생은 그레코로만형 97㎏급에 각각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그레코로만형 손태양(운동처방학과 2학년) 학생 선수는 2위를, 윤유민(운동처방학과 4학년)·정웅규(운동처방학과 4학년)·소원(운동처방학과 3학년)·오민서(운동처방학과 2학년) 학생 선수는 아쉽게 3위에 입상했다.

윤건형 학생 선수는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고 이번 우승으로 올해 모든 대회 우승이라는 목표를 세웠다"면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고 이끌어주시는 김윤호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감독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리는 2023년 세계 주니어선발전에서 3명 선발을 목표로 지도해 8월에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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