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최지만, 2G 연속 안타 행진…배지환은 침묵

이한주 기자 2023. 3. 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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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지만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시범경기 첫 아치를 그린 최지만은 이로써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게 됐다.

시범경기 타율도 0.250에서 0.259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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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지만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시범경기 첫 아치를 그린 최지만은 이로써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게 됐다. 시범경기 타율도 0.250에서 0.259로 소폭 상승했다.

1회초 2루수 땅볼, 4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최지만의 방망이는 6회초 매섭게 돌아갔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불펜투수 브라이언 베이커에게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아쉽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한 그는 이후 9회초 공격에서 대타 카터 빈스와 교체됐다.

최지만과 함께 피츠버그에서 활동하는 내야수 배지환은 이날 침묵을 지켰다.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전한 그는 3회초 1루수 직선타, 5회초 유격수 플라이에 그친 뒤 6회말 시작과 함께 투쿠피타 마타노와 교체됐다.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85로 하락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볼티모어에 0-8로 무릎을 꿇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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