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주 연속 하락… 부정 평가는 60%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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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상승해 60%대를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5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에 비해 2.1%포인트 하락한 36.8%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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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상승해 60%대를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5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에 비해 2.1%포인트 하락한 36.8%인 것으로 집계됐다. 2주 연속 하락한 수치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1.5%포인트 상승한 60.4%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가 지난 2월 2주 차(60.3%) 조사 이후 5주 만에 60%를 다시 돌파한 것이다.
긍정 평가는 제주(1.4%포인트↑), 18-29세(3.1%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인천·경기(4.6%포인트↑), 70세 이상(4.9%포인트↑) 등에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세종·충청은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3%포인트 상승한 41.1%를,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7%포인트 하락한 57.0%였다.
정당 지지도도 여당인 국민의힘이 지난주보다 4.5%포인트 하락한 37.0%를 기록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3.8%포인트 오른 46.4%로 2주 연속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전화방식으로 조사됐으며 응답률은 3.2%였다.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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