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체험형 영양교육 "교육과정 연계 놀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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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부산영양교육체험관에서 관내 152개 학교와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연제초 등 11개교 800여 명으로 시작되는 체험프로그램은 NU편의점, 영양밥상, 식품안전 119, 야외기능성 텃밭 등의 영양체험과 함께 건강 간식, 전통음식 만들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과 놀이중심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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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영양교육체험관에서 관내 152개 학교와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연제초 등 11개교 800여 명으로 시작되는 체험프로그램은 NU편의점, 영양밥상, 식품안전 119, 야외기능성 텃밭 등의 영양체험과 함께 건강 간식, 전통음식 만들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과 놀이중심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해 체험실(한식관)을 운영하며,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영양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용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4월 부산지역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중·고교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메이커 동아리도 운영한다.
김범규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개관한 지 5년째 접어드는 영양교육체험관은 체험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폭주, 올해 모든 체험 예약이 마감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하고 인기 있는 체험관으로 자리 잡아 학생들의 바른 식생활 형성과 건강한 청소년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영양교육체험관을 이용한 학생 및 지도교사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내용 등 체험관 이용에 관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8%가 '만족한다'라고 응답했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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