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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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선정, 총 1억2000만원을 들여 관련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의 안정적인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 학습권을 보장해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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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선정, 총 1억2000만원을 들여 관련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평생교육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발달장애인 치유농장과 접목한 도시농업 힐링 프로그램 등 전주형 특화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한다.
또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전개한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과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4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영농체험 연계프로그램과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 등 12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평생교육 격차를 줄이고, 장애인의 평생교육 관심도와 참여를 높여왔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의 안정적인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 학습권을 보장해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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