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지역기업 투자 활성화 투자유치 설명회' 22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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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지역 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지난 17일 오후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TP의 투자유치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 및 선발된 지역 투자유망기업 9개사와 수도권 소재 벤처캐피탈(VC) 13개사가 참가했다.
광주TP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트랙과 수시트랙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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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지역 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지난 17일 오후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TP의 투자유치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 및 선발된 지역 투자유망기업 9개사와 수도권 소재 벤처캐피탈(VC) 13개사가 참가했다.
광주TP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트랙과 수시트랙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기트랙의 경우 매년 상·하반기 지역 투자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개최하는 기관통합 IR 행사에 참가할 기업을 선정해 사전 3개월 간 투자유치 전문가의 1대 1 컨설팅과 자료제작비 지원, 실전대비 IR 코칭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
수시트랙은 지역 내 엑셀러레이터(AC)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후속 지원을 한다.
광주TP의 지속적인 투자유치 지원으로 지난해에는 수혜기업 20개사가 VC의 직접투자 및 관련 투자사의 연계투자 등을 통해 총 385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김영집 광주TP 원장은 "금리인상과 경기위축 등 대외요인들로 인해 많은 지역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과 투자자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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