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황지동 도시재생 주민 4월 21일까지 공모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도시재생 주민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황지동 도시재생 주민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자격은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다. 신규 지원자는 4월 시행하는 ‘태백시 도시재생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을 3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단체당 1개 사업만 참가할 수 있다. 1인이 여러 단체의 대표도 불가하다.

분야는 ▲지역 문제 해결 및 공동체 활성화 ▲소규모 환경개선 ▲도시재생 아카이브 ▲상가 활성화다.

황지동 도시재생 관련 사업 외에도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이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심사 후 최종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민공모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해 주민 주도의 황지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