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봄철 조림사업 본격 착수…21억원 투입"

엄기찬 기자 2023. 3. 20.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 수요 대처를 위해 '2023년도 봄철 조림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21억원을 들여 △경제림조림(200㏊) △경관조성 큰나무조림(50㏊) △밀원수림(10㏊) △탄소저감조림(20㏊) △지역특화조림(2㏊) 등 282㏊ 규모를 조성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기반과 안정적 국산 목재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임업소득 증대와 쾌적한 산림경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 말까지 65만 그루 식재…282㏊ 규모 조성
충북 괴산군이 올해 21억원을 들여 282㏊ 규모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조림사업 모습.(괴산군 제공) / 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 수요 대처를 위해 '2023년도 봄철 조림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21억원을 들여 △경제림조림(200㏊) △경관조성 큰나무조림(50㏊) △밀원수림(10㏊) △탄소저감조림(20㏊) △지역특화조림(2㏊) 등 282㏊ 규모를 조성한다.

조림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하도록 오는 4월 말까지 65만 그루의 식재를 끝내고 풀베기, 덩굴 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의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기반과 안정적 국산 목재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임업소득 증대와 쾌적한 산림경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