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엑스포 실시단 방한 앞두고 특별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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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경찰청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BIE 현지실사단 방한을 앞두고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시키거나 시민들로부터 지탄받는 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고강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경찰의 역량을 결집해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조직 내 건강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성공적인 2030 엑스포 부산 유치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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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시경찰청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BIE 현지실사단 방한을 앞두고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시키거나 시민들로부터 지탄받는 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고강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실사단 도착 14일 전부터 의무위반 조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경찰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경찰의 역량을 결집해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조직 내 건강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성공적인 2030 엑스포 부산 유치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부산경찰 지휘부가 솔선해서 복무기강 확립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의무위반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공직기강 확립 활동이 현지실사단 방문 때 그간 갈고 닦은 부산경찰의 역량과 저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마중물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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