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비경제활동인구 3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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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울산 지역의 '비경제활동인구'가 3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울산 지역 비경제활동인구(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인구)가 37만3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6만명(-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 비경제활동인구는 2020년 2월 36만4000명, 2021년 2월 38만7000명, 2022년 2월 38만9000명으로 점차 늘다 올해 2월 37만3000명으로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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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2월 울산 지역의 ‘비경제활동인구’가 3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울산 지역 비경제활동인구(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인구)가 37만3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6만명(-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 비경제활동인구는 2020년 2월 36만4000명, 2021년 2월 38만7000명, 2022년 2월 38만9000명으로 점차 늘다 올해 2월 37만3000명으로 감소한 것이다.
통계청 조사에서 지난 4주간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했고 즉시 취업이 가능한 상태였던 미취업자는 실업자로 분류된다.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 상태도 실업 상태도 아니었던 비경제활동인구는 활동 상태별로 육아, 가사, 통학, 기타 등으로 나눈다.
2월 울산 지역 비경제활동인구는 활동 상태별로 육아 2만4000명, 가사 15만4000명, 통학 6만4000명, 기타 13만2000명이었다.
전년동기 대비 가사만 2000명(1.3%) 늘었고 육아 6000명(-20%), 통학 3000건(-4.5%), 기타 9000명(-6.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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