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운전면허증 진위확인기' 설치…민원인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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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진위확인기'를 군청 민원과와 읍·면에 설치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위확인기는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위조 여부를 판독하고 제증명 발급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접촉과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장비이다.
민원인이 모바일 운전면허증 애플리케이션을 열어 리더기에 대면 태블릿에서 신원 내역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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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진위확인기'를 군청 민원과와 읍·면에 설치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위확인기는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위조 여부를 판독하고 제증명 발급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접촉과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장비이다.
탁상 고정형 QR리더기, 검증앱이 설치된 테블릿, 테블릿 거치대, 4구용 USB충전기가 1세트로 구성했다.
민원인이 모바일 운전면허증 애플리케이션을 열어 리더기에 대면 태블릿에서 신원 내역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의 신분 확인 과정에서 발생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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