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콜로라도, 프로파와 101억원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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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가 추신수(SSG 랜더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는 주릭슨 프로파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을 비롯한 미국 현지 매체들은 콜로라도 구단이 프로파와 계약 기간 1년 775만 달러(약 101억원)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20일(한국시간) 전했다.
프로파는 네덜란드령 큐리소 태생으로 지난 2009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맺었고 2012년 MLB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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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가 추신수(SSG 랜더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는 주릭슨 프로파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을 비롯한 미국 현지 매체들은 콜로라도 구단이 프로파와 계약 기간 1년 775만 달러(약 101억원)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20일(한국시간) 전했다.
프로파와 계약에는 인센티브 조건도 포함됐다. 올 시즌 400타석 이상 나설 경우 그는 100만 달러를 더 받을 수 있다.
프로파는 네덜란드령 큐리소 태생으로 지난 2009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맺었고 2012년 MLB에 데뷔했다. 2019년 오클랜드 어슬래틱스로 이적했고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스위치히터이고 내·외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프로파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네덜란드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했다.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타율 2할4푼3리(575타수 140안타) 15홈런 58타점을 기록했다. MLB 닷컴은 "(프로파는)콜로라도에서 주로 좌익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콜로라도는 오는 31일 샌디에이고와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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