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단짝+맨유 레전드+프리킥 장인’ 유럽 빅 클럽 英 최다 득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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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사이트 'skore'는 19일 '유럽 빅 클럽의 잉글랜드 최고 득점자'를 공개했다.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253 득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망은 잉글랜드 선수의 득점 기록이 없다는 재미있는 통계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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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유럽 빅 클럽의 잉글랜드 선수 최다 득점자는?
축구 통계 사이트 ‘skore’는 19일 ‘유럽 빅 클럽의 잉글랜드 최고 득점자’를 공개했다.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총 270골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케인은 2010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설 자리가 없었고 레이튼 오리엔트, 노리치 시티, 레스터 시티 등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하지만, 복귀 후 자리를 완벽하게 잡았고 이제는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다. 팀이 부진할 때도 아랑곳하지 않고 존재감을 과시했다.
케인은 토트넘이 필요할 때 득점으로서 위기에서 구해내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독보적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21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뛰었던 레전드 웨인 루니도 이름을 올렸다. 총 253 득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와 리버풀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와 스티븐 제라드도 명단에 포함됐다. 각각 211, 186골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킥 장인 데이비드 베컴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할 당시 20골을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망은 잉글랜드 선수의 득점 기록이 없다는 재미있는 통계도 찾아볼 수 있다.
사진=sk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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