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FBI도 놀랐다는 한인 청부살인업자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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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FBI에 체포됐습니다.
그는 바로 41살 현국 코르시악, FBI는 그가 킬러, 즉 청부살인업자로 활동했다고 전했습니다.
FBI 요원들은 다국적 범죄 조직의 일당으로 위장해 뉴욕과 보스턴 등에서 그를 여러 차례 만났습니다.
마지막 준비를 하던 도중, 잠복 중이던 FBI 요원들에 체포됐고, 그의 차량에선 소총과 권총 등 무기들과 위장용 라텍스 가면까지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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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FBI에 체포됐습니다.
그는 바로 41살 현국 코르시악, FBI는 그가 킬러, 즉 청부살인업자로 활동했다고 전했습니다.
FBI 요원들은 다국적 범죄 조직의 일당으로 위장해 뉴욕과 보스턴 등에서 그를 여러 차례 만났습니다.
그리고 가상의 한 사업가의 살인을 5만 달러, 우리 돈 약 6천6백만 원에 의뢰했고, 그는 이를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그는 무기와 라텍스 가면 등을 요구했고 차량으로 접근해 총을 쏠 것이며, 살해 뒤엔 경찰 제복을 입고 체포를 피할 것이라며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지막 준비를 하던 도중, 잠복 중이던 FBI 요원들에 체포됐고, 그의 차량에선 소총과 권총 등 무기들과 위장용 라텍스 가면까지 발견했습니다.
현재 기소된 그가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25년 형에 처할 수 있다고 뉴욕남부지검은 설명했습니다.
그는 앞서 총기 절도 혐의 등으로도 두 차례 복역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정용희, 출처 : 미국 법무부,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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