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본부, 우수기업 ‘농경’과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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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 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부터)가 토종 농자재 회사인 농경(대표 구자균)을 '우수 동행기업'으로 선정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했다.
충북본부는 15일 진천군 덕산읍에 있는 농경을 방문해 '우수 동행기업 현판식'을 열었다.
우수 동행기업이란 NH농협은행 거래 기업 가운데 지역 경제에 기여해온 곳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강화해 향토기업의 성장을 돕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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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 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부터)가 토종 농자재 회사인 농경(대표 구자균)을 ‘우수 동행기업’으로 선정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했다.
충북본부는 15일 진천군 덕산읍에 있는 농경을 방문해 ‘우수 동행기업 현판식’을 열었다.
우수 동행기업이란 NH농협은행 거래 기업 가운데 지역 경제에 기여해온 곳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강화해 향토기업의 성장을 돕는 제도다.
농경은 1991년 구창회 전 대표가 농경산업사로 문을 열었다. 20여년간 지속적인 혁신을 일궈 ISO9001(품질경영인증) 획득, 경영혁신중소기업(MAIN-BIZ) 선정,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선정,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수도용 상토, 원예용 상토, 퇴비 등 고품질 영농자재를 자체상표 ‘두배나’로 농협경제지주와 전국 지역 농협에 공급하며 농업발전에도 이바지했다.
구자균 대표는 “농민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신념으로 노력한 결과 튼튼한 향토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써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우수 기업을 계속 발굴·지원하겠다”며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를 이끄는 지역은행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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