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오는 '똑버스', 21일부터 안산 대부도 일대 운행 개시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3. 3.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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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대부도 일대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인 '똑버스'가 21일 개통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사장은 "똑버스가 경기도의 여러 교통 취약 지역으로 확대되어 많은 도민분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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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요금 1450원, 교통카드 이용시 환승할인 적용
연합뉴스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일대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인 '똑버스'가 21일 개통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안산시 대부도에서는 똑버스 4대가 21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 1450원이고 교통카드 이용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안산시 어르신 교통카드(g-pass 카드)도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는 올해 안산시를 시작으로 평택, 고양, 수원, 화성, 양주, 남양주, 하남 등 경기도 내 7개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총 96대의 똑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사장은 "똑버스가 경기도의 여러 교통 취약 지역으로 확대되어 많은 도민분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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