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노조 "윤 대통령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 공약 지켜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이 "윤석열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 공약사항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20일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 및 특별법 원안의 조기 의결' 촉구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대선 후보 시절 윤 대통령은 삼천포대교에서 '우주항공 중심지인 KAI가 있는 사천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해 지역이 항공우주 산업의 요람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이 "윤석열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 공약사항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20일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 및 특별법 원안의 조기 의결' 촉구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대선 후보 시절 윤 대통령은 삼천포대교에서 '우주항공 중심지인 KAI가 있는 사천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해 지역이 항공우주 산업의 요람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신설은 현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로 우주 경제 시대 주도를 위한 시대적 사명이고 항공우주 강국을 향한 국민의 명령"이라며 "항공우주 산업 분야의 정책, 연구개발, 산업육성, 인재 양성 등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설립하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정부 원안대로 조기 의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 논리와 지역 이기주의로 우주항공청 대전 설립을 주장하는 것은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처사"라며 "항공우주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KAI를 비롯한 선도기업이 위치한 사천이야말로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천이 아닌 대전에 우주항공청이 설립된다면 사천 지역은 경제가 위축되고 고용이 상실돼 지방소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며 "항공우주 경제 비전을 열어갈 사천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하는 것은 산업과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타당하다"고 당위성을 밝혔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