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솔로 타이틀은 '꽃'…고혹적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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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데뷔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꽃 (FLOWER)'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는 20일 "지수의 데뷔 첫 솔로 앨범 '미'(ME)의 타이틀곡은 '꽃'"이라며 "2023년 봄을 맞아 아름답게 만개할 솔로 아티스트 지수만의 음악 세계를 기대케 만드는 제목"이라고 밝혔다.
지수는 오는 31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미'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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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데뷔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꽃 (FLOWER)'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는 20일 "지수의 데뷔 첫 솔로 앨범 '미'(ME)의 타이틀곡은 '꽃'"이라며 "2023년 봄을 맞아 아름답게 만개할 솔로 아티스트 지수만의 음악 세계를 기대케 만드는 제목"이라고 밝혔다.
앞서 티저 콘텐츠 속 강렬한 레드 컬러, 다양한 오브제와도 연결되는 지점으로, 지수는 '꽃'이라는 이름처럼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그윽한 향기로 무장한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에는 붉은 꽃잎을 연상케 하는 배경에 완벽하게 녹아든 지수가 담겼다. 블랙 컬러의 베레모와 네일로 포인트를 더한 지수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지수는 오는 31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미'를 발표한다. 앞서 솔로 아티스트로 나섰던 제니, 리사, 로제 모두 각종 글로벌 차트서 신기록을 갈아치운 만큼, 지수 또한 뛰어난 보컬 역량을 갖춘 '올라운더'로 역량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수는 월드투어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수차례 음악 작업을 거듭하며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YG 측은 "뮤직비디오에 블랙핑크 역대 최대 제작비를 투입해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지수만의 새로운 음악 색깔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약 150만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네 멤버는 아시아로 향해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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