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 '당근마켓'과 연계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시민참여와 소통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시 대표적인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를 대폭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일상의 소리에 공감하다'를 목표로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한 '당근마켓' 연계 및 접점 강화 △100대 핵심 과제사업을 지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운영 △웹툰, 시민 인터뷰 등의 공감 콘텐츠 개발 △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한 공동참여 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추진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참여와 소통접점 확대 위해 개편
웹툰 및 쇼츠 도입, SNS 정책퀴즈 활용 등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민선 8기 시민참여와 소통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시 대표적인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를 대폭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일상의 소리에 공감하다’를 목표로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한 '당근마켓' 연계 및 접점 강화 △100대 핵심 과제사업을 지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운영 △웹툰, 시민 인터뷰 등의 공감 콘텐츠 개발 △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한 공동참여 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추진힌다.
우선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하는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과 연계해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웹툰과 쇼츠(shorts) 등 스토리텔링 방식의 콘텐츠를 도입하고, 온라인 토론장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인터뷰 동영상을 게시해 마치 TV토론을 보는 듯한 생동감 있는 토론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와 더불어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이해관계 시민들을 찾아가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프로젝트를 운영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생생하게 반영한다.
대전시소를 통해 정책에 반영된 사례를 퀴즈형식으로 재구성한 ‘SNS정책퀴즈’, 관심도가 높은 시민제안을 선정해 SNS에 전파하는 ‘지금 대전시소는’ 등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 첫날, '여전한 마스크 출근길' [TF사진관]
- '선거제 개편' 여야 신경전 돌입…'의원 정수 확대' 산 넘어 산
- [강일홍의 클로즈업] '나는 신이다' 파장, 방송가 판도 바뀔까
- '청소년 출입 불법행위' 서울 룸카페 4곳 적발
- 스위스 최대은행 UBS, '크레디트스위스' 인수…4조2000억 원 규모
- 오세훈, '최빈국→GDP 3위' 아일랜드 노하우 배운다
- 윤종규 거취 변동 없는데…KB금융 주총에 시선 쏠리는 이유
- [기대작-'길복순'(상)] 전도연의 '킬러 변신'만으로 볼 이유 충분
- '갑질 의혹' 번진 아파트 경비원 사망…"문제는 간접고용"
- 손보업계서 수익성 4위로 밀린 현대해상, 올해 관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