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이달부터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 본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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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이달부터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주 우산동부터 반곡역까지 폐철도 10.3㎞ 구간에 산책로 등을 만드는 것이다.
이 바람길숲은 총 3구간으로 나눠 조성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폐철도를 바람길숲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개선은 물론 원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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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이달부터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주 우산동부터 반곡역까지 폐철도 10.3㎞ 구간에 산책로 등을 만드는 것이다. 총 사업비 225억 원을 들여 다가오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바람길숲은 총 3구간으로 나눠 조성된다. 1구간은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 앞~원주철교, 2구간은 봉산동 배말타운아파트 앞~유교역, 3구간은 유교역~반곡역까지다.
해당 구간에는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심고, 산책로와 휴게 쉼터 등을 조성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폐철도를 바람길숲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개선은 물론 원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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