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괜찮네"…가입자 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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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입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2만번째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을 증정하는 축하이벤트를 열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호응도가 높은 이유는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의 가입 유도 마케팅이 한 몫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군 관광에 필수적인 요소다"라며 "현장 마케팅으로 5만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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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출시 호응…적극 관광마케팅 성과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입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출시한 지 6개월여만이다.
군은 2만번째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을 증정하는 축하이벤트를 열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호응도가 높은 이유는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의 가입 유도 마케팅이 한 몫하고 있다.
군은 관광안내소와 종합홍보관 안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며 상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SNS와 향수테마열차 여행상품 연계 홍보도 진행 중이다.
군은 오는 5월 중에 군내 일부 카페와 체험 공방까지 할인 혜택업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이를 발급받아 옥천군을 방문하면 지역의 관광시설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전용 페이지(디지털 QR코드 활용)에서 발급 가능하다.
황규철 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군 관광에 필수적인 요소다"라며 "현장 마케팅으로 5만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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